'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성유리와 장영란이 서로의 남편을 칭찬하며 꽁냥미를 보였다.
1일 방송된 KBS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 전파를 탔다.
오늘 사연자를 만나봤다. 리콜남이 아닌 처음 리콜녀의 등장. 리콜녀는 타이밍으로 엇갈린 관계가 있었다며 5년 전 과거를 떠올렸다. 심지어 리콜남은 '순천의 주원'이라 불렸을 정도로 비주얼이 특출났고 리콜녀도 자연히 사랑에 빠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리콜남이 잘생긴 동네 카페사장으로 꽤 인기도 많았다고. 이에 성유리는 장영란에게 "형부도 너무 잘 생겼잖아"라며 칭찬, 장영란도 "거기도 만만치 않다"며 서로의 남편을 칭찬했다. 민망한 듯 두 사람은 "그냥 넘어가자"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은 헤어진 X가 나의 운명?! 지나간 이별이 후회되거나 짙은 아쉬움에 잠 못 드는 이들을 위한, 어쩌다 미련남녀의 바짓가랑이 러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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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