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와 함께 여름휴가를 떠났다.
1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2박 놀러가는데 이사가는것 같아여ㅋㅋㅋ"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세 쌍둥이의 1박 2일 여행 짐이 담겼다. 이불부터 옷가지, 튜브 등 아이가 셋인 만큼 짐 역시 세배 가량의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
하지만 황신영은 "뭐 이리 챙길게 많아 아직도 멀었쪄여ㅠㅠ"라며 아직도 챙길 짐이 많이 남아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요것도 가져가야지"라며 삼둥이용 의자까지 챙겨갈 계획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다섯 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삼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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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