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오타로 인한 해프닝을 전했다.
1일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같은 소녀시대 멤버 권유리와 나눈 대화를 공유했다.
이날 권유리는 최수영에게 "샹", "셩아"라는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셩'이라는 애칭을 실수로 잘못 불러 마치 욕설을 하는 것 처럼 보인 것.
권유리는 곧바로 "넌 이번앨범에서 무슨 곡이 젤 좋냐?"며 아무렇지 않게 말을 이어갔지만, 최수영은 "샹은 뭐냐ㅋㅋㅋㅋㅋ"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며 "오타가 뭐 이래"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에 앞서 5일에는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칩 'FOEVER1'을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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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