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TTL 소녀 됐다..임은경과 닮은 듯 다른 감성

레드벨벳 슬기가 세기말 감성을 뿜어냈다.

슬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화보컷과 영상을 대거 올리며 “TTL 감성 한스푼”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속 그는 세기말 TTL소녀 임은경 같은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사랑스러운 무쌍 덕에 임은경과 또 다른 TTL 감성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슬기는 레드벨벳 멤버들과 찍은 그림자 사진을 공개하며 8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슬기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3월 ‘Feel My Rhythm’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섬세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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