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가 오늘(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현우석 분) 앞에 15년 만에 아버지(정웅인 분)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가 웰메이드 성장 영화로 극장가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가운데 2일(화)부터 IPTV &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해 열기를 이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2014년 극장가 화제를 모은 독립영화 '거인'의 연출팀을 거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극찬을 받은 '좋은 사람'(2021)의 조감독 출신 이승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아이를 위한 아이'는 보육원으로 15년 만에 친아버지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스토리와 한 소년이 성인이 되어가며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 그리고 보호종료 아동, 입양, 청년세대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까지 담았다.
이처럼 개봉 이후에도 계속해서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웰메이드 성장 영화 '아이를 위한 아이'는 전국 극장과 IP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네이버 시리즈온, 씨네폭스,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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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