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1일 구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주문을걸어본다 안힘들다 안힘들다ㅋㅋ"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재이와 그의 아들이 담겼다. 아들은 무언가 불만이 있는지 한껏 인상을 구긴 채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 옆에 나란히 앉은 구재이는 해탈한듯 평온한 표정으로 아들을 달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한 육아에 '안힘들다'를 마음속으로 새긴 그는 "쑥쑥 크느라 힘들지. 19개월 된거 축하해♥ 송곳니 나는것도 축하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재이는 지난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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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재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