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규리가 빨갛게 충혈된 눈과 피로한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냈다.
2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냥 보는거야. 보고싶어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박규리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앞서 박규리는 “그러지 말자고 했는데 다시 그런 길을 가고 있고 인생은 생각보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라는 글을 적어 걱정을 자아냈다.
박규리는 빨갛게 충혈된 눈과 피로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니콜이 카라 완전체 컴백과 관련해 이야기를 한 만큼, 카라 컴백에 대한 연습일지, 박규리 개인의 심경 변화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로 데뷔한 뒤 그룹 카라로 활동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