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시니어 변호사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강기영이 ‘두데’에서 극 중 로맨스 여부에 대해 말을 아꼈다.
2일 오후 생방송된 MBC 라디오 표준FM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약칭 두데)’에서는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기영은 최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약칭 우영우)’에서 정명석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명석은 타이틀 롤 우영우(박은빈 분)의 지도를 맡은 시니어 변호사다. 이에 강기영은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우영우를 이끌며 사랑받고 있다. 급기야 ‘우영우’ 애청자들에게 ‘서브 아빠’라고 불릴 정도.
급기야 정명석이 새벽 중 우영우에게 전화를 받는 장면을 두고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주의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정명석의 침대 옆자리가 등장하지 않은 만큼 그의 아내가 존재하거나 로맨스 라인이 등장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인 것이다.
이와 관련 강기영은 "의도하지 않은 신비주의"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그 부분은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스포일러가 될 것 같다"라고 말을 아껴 팬들의 호기심을 폭발케 했다. 이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서브 아빠' 정명석의 로맨스까지 등장할지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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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 봉춘라디오 유튜브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