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양은지 "혼자 애셋 데리고 괌 여행 올 용기 생겨"..세딸 보고 눈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02 16: 52

양은지가 이호 없이 세 자매와 괌 여행을 떠났다.
양은지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너무 좋아하는 괌 6년 전에는 지율이, 지아 둘을 데리고와서 밤이 되도록 모래놀이하고 노을보며 수영하고 놀았는데...이번엔 지음이까지 셋을 데리고 와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속같은 석양빛에 뛰어노는 #지자매 모습을 바라보고 있자니 왜 또 뭉클한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여기는 와도와도 평온하고 좋다. 그래서 혼자 애셋을 데리고 올 용기도 생기는가보다. #괌은사랑이니까 #마지막사진은#지율지아#6년전 #유치원다닐때 #7살과5살때 #너무귀여웠던 #첫째둘째 #양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은지와 세자매가 해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양은지는 남편 이호 없이 세 딸만 데리고 괌을 방문했고, 자녀들이 노는 장면을 바라보면서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 특히 "여기는 와도와도 평온하고 좋다. 그래서 혼자 애셋을 데리고 올 용기도 생기나보다"라며 6년전 괌 여행을 추억하기도 했다. 
친언니 양미라는 "악 아가아가했던 지율지아"라는 댓글을 적었고, 양은지는 "너무 애기들이지ㅠㅠ 언제 이렇게 컸는지 ㅠㅜㅜㅜ"라는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양미라의 동생이자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인 양은지는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tvN '엄마는 아이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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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은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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