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첫째 아들이 아빠의 키를 넘어섰다.
2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박이가 태명이던 울 태준이가 어느덧 중2. 아빠보다 이제 훌쩍 커버리겠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박지연은 길거리를 걷고 있는 남편 이수근과 첫째 아들 태준 군을 공개했다. 아빠 이수근과 아들 태준 군은 어깨동무를 한 상태로, 마치 친구 같은 부자 관계를 보였다.
태준 군은 아빠 이수보다 큰 키를 자랑했다. 이수근의 키가 프로필상 164.7cm인 만큼 이미 아빠를 넘어섰고, 중2인 만큼 폭풍성장을 기대할 만하다. 아내 박지연도 아빠보다 커진 아들의 성장에 애틋함을 느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