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둘째 출산을 앞두고 슬퍼했다.
1일, 서수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조리원 천국 가 있으면 담호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요??ㅜㅜ"라 묻는 팬에게 "생각만해도 슬퍼요"라는 답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첫째와 떨어지는 시간이 애틋함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서수연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둘째 때와 첫째 때의 입덧 차이, 첫째 훈육법, 첫째 담호 군의 둘째 질투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육아 중인 부모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수연과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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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수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