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에서 깨어보니 내가 '문가영'인 건에 대하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8.02 22: 23

배우 문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문가영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뒤로 끈을 묶어 등과 넥 라인을 강조하는 흰 드레스를 입고 옆선을 자랑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머리를 단정하게 땋아올리고, 어딘가를 묘하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는 중세시대로의 회귀나 일어나보니 공주였다는 설정의 여느 웹소설들의 표지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이를 본 팬들은 "진짜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너무 예뻐서 여러번 봄", "언니 그거 알아요? 너무 예쁘거나 멋진 사람을 보면 사람은 잠깐 기억을 잃는대... 언니 그거 알아요?", "배우는 다르다 평소 분위기에서 어떻게 이렇게 바로 바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가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 올해 상반기에는 tvN 드라마 '링크: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로 대중에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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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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