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귀여운 셀피를 자랑했다.
2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이번 생은 요리 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어플효과로 탈이 얼굴에 씌여지는 모습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태연이 말한 '이번 생은 요리 끝'이란 다짐은 소녀시대 멤버들이 함께한 예능 '소시탐탐'에 이어지는 감상평으로 보인다. 태연은 이날 공개된 '소시탐탐'에서 티파니를 위한 라면을 만들었지만 "물을 못 맞췄다. 노력은 했지만 재료를 요란하게 넣었다"는 혹평을 들었다.
누가 라면을 끓였는지 맞추는 멤버들간의 미션에서 서현은 효연을, 윤아는 수영을, 유리는 써니의 라면을 맞췄지만 태연의 짝꿍이었던 티파니만 맞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5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칩 'FOEVER1'을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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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