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덩이 혼자 美에 남겨두고..이지혜, 얼마나 발이 안 떨어졌을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8.03 05: 05

이지혜가 가족여행 일상을 전한 가운데 특히 둘째 딸을 샌프란시스코에 혼자 두고 온 근황을 전했다. 
3일 새벽, 이지혜가 개인 SNS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딸들의 모습을 담은 모습. 먼저 첫째 태리에 대해선 "우리만두 셀카 사진을 곧잘 찍어대는 귀요미" 라며 "한 번에 몇십장씩 찍어대는데 지우는게 일ㅋㅋ"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아무래도 딸이 직접 고사리같은 손으로 카메라 셔터를 누른 듯 궁금해하는 표정이 담겨 있다.

이어 둘째 엘리 사진도 공개한 그는 "우리 둘째 귀요미도 너무 보고싶어 빨리와"라며 딸을 찾았다. 알고보니 딸을 두고 왔던 것. 이지혜는 "혼자 샌프란에 남겨두고온 둘째 할머니랑 곧 올예정이에요"라며 "언니랑 엄마가 저 힘들까봐 배려해준 스패셜데이(?)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보고싶은 엘리"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이지혜는 "언니를 만나러 샌프란시스코에 왔다"며 미국에 사는 친언니와 회동한 사실을 알렸던 바 있다. 가족여행을 즐기며 힐링하는 근황을 전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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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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