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오늘(3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어제(2일) 34만 714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해 7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한 것.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 299만 6821명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은 이로써 개봉 8일차인 오늘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쳐스)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러닝타임 1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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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