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소연, 반년 기다렸는데 "마음 바뀌어"..벌써 지친 예비신부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03 09: 22

티아라 소연이 신혼집 인테리어에 나섰다.
2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침실에 두려고 맞춘건데.. 조유미니가 뭔가 어색하다고 해서 복도로 쫓겨남"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소연과 조유민의 신혼집이 담겼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둘 가구를 주문했지만, 막상 도착한 가구를 배치해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난감한 상황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연은 "이래서 5, 6개월 기다려 받으면 마음이 바뀐다고.. 컬러도 조금 후회할랑말랑"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또 다른 방에 대해서는 "이짝은 뭐.. 무난하군.."이라고 만족하는듯 하면서도 "이제 오브제 지옥 시작인가.. 나 벌써 지친거 같은데ㅋㅋㅋ"라며 본격적인 인테리어 지옥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소연은 오는 11월 9세 연하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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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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