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고 놀라운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외계+인'(각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가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케미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 1. 소문 속 신검이 맺어준 위장 결혼 케미!
가짜 신랑 무륵+ 가짜 신부 이안의 첫 만남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케미 명장면은 소문 속 신검을 쫓는 무륵과 이안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이다. 신검의 마지막 소재지라고 들려온 혼사집에서 신랑, 신부로 위장한 채 처음 만나게 된 얼치기 도사 무륵과 천둥 쏘는 처자 이안. 신검을 얻기 위해 이들이 벌이는 심리전은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쉴 틈 없는 티키타카 케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무륵과 이안 진짜 결혼해!”, “신검 이 정도면 두 개로 갈라졌어야 했다. 무륵과 이안 첫 만남 귀엽고, 멋지고, 이 케미 찬성이오!”, “긴장이 맴돌다가도, 은근 웃음이 나오는 씬이었다”, “무륵, 이안의 티키타카 케미 또 보고 싶다ㅠㅠ” 등 끊임없는 호평을 전하고 있다.
# 2. 외계 로봇 아빠와 지구인 딸?! 세상 둘도 없는 부녀 케미!
가드와 썬더의 정체를 알게 된 어린 이안
두 번째 케미 명장면은 어린 이안이 가드와 썬더의 정체를 알게 되는 장면이다. 가드가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파트너 썬더로부터 이들이 우주로부터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기 위해 지구에 왔음을 알게 된 어린 이안. 특히 썬더와 어린 이안이 서로를 외계인이라 칭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은 훈훈한 케미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에 관객들은 “썬더랑 어린 이안이 얘기할 때 우리 아빠랑 나 보는 것 같아서 피식 피식ㅋㅋ”, “아빠는 외계인 실사판이네~ 부녀 케미 대박!”, “가드+썬더 어린 이안, 외계인과 지구인의 만남 짜릿하네요”, “썬더랑 어린 이안 둘이 꽁냥꽁냥하는데 귀엽고 훈훈하고 다 해~” 등 끊임없는 호평을 전하고 있다.
# 3. 장사꾼도 울고 갈 입담과 부부 뺨치는 케미!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청운, 밀본에서 영업 개시
마지막 케미 명장면은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이 신검의 흔적을 쫓아 밀본에 찾아가는 장면이다.
고려 말 신검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흑설과 청운은 밀본의 수장 자장이 신검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밀본으로 향한다. 의도적으로 자장에게 접근해 부적부터 다뉴세문경까지 신묘한 힘을 가진 도술의 무기를 소개하는 두 신선의 모습은 도술과 상술을 겸비한 기상천외한 케미로 관객들을 폭소케 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염정아, 조우진 배우 나오자마자 빵 터졌었다!”, “신선한 신선들의 케미에 영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신선들 입담에 홀려 오히려 내가 다뉴세문경 사고 싶어짐ㅋㅋ”, “나의 원픽은 흑설과 청운! 첫 등장할 때부터 웃음 적중률 100프로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유쾌한 호흡과 시공초월 매력으로 완성된 케미 명장면 BEST 3를 공개한 영화 '외계+인' 1부는 잊을 수 없는 재미로 올여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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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