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혜가 절친 쿨 유리와 미국에서 재회했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때부터 막연한 나의 로망 한가지 친구랑 같이 아이를 낳고 친구부부와 아이들끼리 다같이 어울려 노는 평범하지만 쉽지않은 그런..”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에 방문한 이지혜가 쿨 유리를 비롯한 지인들과 가족 모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만에 보는 유리의 근황에 많은 네티즌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세 자녀와 함께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

이지혜는 “꿈이 하나씩 이루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 이정도 충전이면 일 년 정도는 행복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ㅋㅋ 오늘은 진심 행복하다고 자랑 많이 하고 싶은날 #내절친 #쿨유리 #내사랑 #귀요미들"이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