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8기 영철(가명)이 센치한 마음을 토로했다.
영철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2.08.01. 7살 이후 27년 만에 제대로 보는 잠실과 내 모습은 둘 다 참 많이 낯설고 서운하구나 생각하며. 왜 센치한데 마침 비도 오는지”라는 글을 적었다.
월드타워의 야경과 밤하늘 사진을 공개한 그는 “소설 속에 너무도 많은 걸 적었네. 그렇게 멈추었나 작은 시간에. 세상을 많이도 적셨네”라며 부활의 ‘소나기’ 가사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마무리된 ‘나는 솔로’ 8기에서 34세 영철은 자동차 대기업에 근무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인기녀’ 옥순에게 관심을 내비쳤지만 최종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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