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최진실의 자녀 최환희와 최준희가 홍진경을 만났다.
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도 우리는”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최준희는 오빠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최환희와 함께 방송인 홍진경을 만났다. 홍진경은 두 사람의 엄마 최진실과 연예계 절친이었고, 최진실이 사망한 후에도 두 남매를 살뜰히 챙겨주는 든든한 이모다.
‘올해도 우리는’이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세사람은 주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인이 된 최준희와 연예계에 발을 내디딘 최환희를 홍진경이 응원했다. 특히 홍진경은 최준희의 생일 때 용돈으로 100만원을 선물해 화제가 됐다.
한편 최준희는 현재 작가 데뷔를 꿈꾸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