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 소녀시대와 활동 꿈만 같아"..최예나, '게임 히어로'의 성장(종합)[Oh!쎈 현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8.03 16: 57

 가수 최예나가 '스마일 히어로'에 이어 '게임 히어로'로 변신, K팝에 새로운 '히어로' 열풍을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예나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최예나는 "솔로 데뷔 후 첫 대면 쇼케이스라서 굉장히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 오늘 열심히 해보겠다. 오늘만을 기다렸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말 열심히 참여했다. 많은 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굉장히 설렜다. 어제 잠은 잘 잔 것 같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가수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가수 최예나가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이어 최예나는 "새 앨범의 포인트는 '업그레이드'다. 전작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음악을 들고 왔다. 레벨업 된 만큼 여러분들의 귀도 더 즐거우실 것 같다"라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자랑했다. 
가수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가수 최예나가 곡을 소개하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SMARTPHONE(스마트폰)'은 최예나 특유의 상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낸 신보로 힙하고 레트로한 바이브는 물론, 청량하고 상큼한 매력을 가득 그려냈다. 폭염에 지친 모두를 구할 '게임 히어로'로 변신하며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강조하기도.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SMARTPHONE'은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한 트랙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하고 청량한 멜로디와 최예나의 밝고 당찬 에너지가 돋보인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흥겨운 안무도 킬링 포인트.
가수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가수 최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최예나는 "이번 'SMARTPHONE'에서는 실제 내 이야기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생각해봤다. 내가 일상에서 게임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런 모습들을 다 모아서 '게임 히어로'라는 부캐로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서 재밌는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라며 새 앨범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최예나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나만의 긍정 에너지와 더불어 시원하고 상큼한 곡들로 가득 채운 청량 서머 앨범이다. 여름에 듣기 굉장히 좋으실 것"이라며 새 앨범 'SMARTPHONE'을 소개했다.
최예나는 '게임 히어로'로 변신한 만큼 새 앨범 게임 레벨 난이도에 대해 "10레벨을 맥시멈으로 하면 3레벨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더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3 정도로 하겠다. 지금 입문하셔도 충분하다"라며 웃었다. 
가수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가수 최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최예나는 새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최예나는 "타이틀곡 '스마트폰'과 수록곡 'WithOrWithOut', 'Make U Smile'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신곡을 직접 소개했다. 
"'Make U Smile'은 평소 팬분들에게 '항상 너무 고맙고 내가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 이야기를 말 그대로 제목과 가사에 그대로 녹여냈어요.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일상이자 친구가 된 현 시대를 최예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표현한 곡이에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죠. 제가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이 되어드릴게요. 'WithOrWithOut'은 항상 함께했던 친구와 멀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록으로 표현했어요."
최예나는 신곡 '스마트폰' 뮤직비디오의 특별출연 인연도 예고했다. "전작인 'SMILEY' 뮤직비디오에 비비 언니가 특별출연 해주시지 않았나. 이번에도 역시 아주아주 특별한 분이 출연해주신다"라는 최예나는 "'여고추리반' 인연으로 맺었던 문상훈이 출연해주셨다. 엄청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문상훈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가수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가수 최예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최예나는 솔로 데뷔곡 'SMILEY'에 이어서 신곡 'SMARTPHONE'의 제목이 비슷한 점에 대해 의도한 것인지 묻자 "의도를 한 건 아니었는데 운명적이다. 데모 버전 제목도 '스마트폰'이었다. '스마트폰'이라는 키워드가 너무 좋아서 꼭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잘 만들고 나니까 '스'자 돌림으로 돼서 운명이 아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에서는 전작보다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성장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어요. 노래, 가사, 안무, 뮤직비디오 등에 무조건적으로 참여해서 정말 열심히 만들었죠. '스마트폰' 챌린지를 함께 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옆에 계신 재재 언니다. 오늘 끝나고 꼭 같이 찍어요."
유독 올 여름엔 걸그룹뿐 아니라 여자 솔로 아티스트들이 대거 컴백해 '서머 대전'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이에 최예나는 "오직 최예나만이 할 수 있는 색깔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나만의 색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노래 가사, 안무, 뮤직비디오에 엄청 참여했다. 나만의 긍정적인 해피 바이러스를 꼭 보여드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게임을 더 열심히 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수 최예나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앞서 최예나는 아이즈원 활동 당시 롤모델로 소녀시대를 손꼽기도. 특히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완전체로 컴백을 하는 만큼 최예나와 활동 시기가 겹쳐 최예나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최예나는 "너무 꿈만 같다. 사실 소녀시대 선배님과 같은 샵을 다니고 있다. 종종 뵀다. 함께 활동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활동한다니까 '스마트폰' 무대를 앞두기 전의 떨리는 기분과 비슷한 것 같다"면서 "소녀시대와 메이크업 선생님이 같아서 인사를 시켜주셨다. 이번에 컴백하면 인사도 드리고 이번 앨범도 드릴 예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최예나는 "즐기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솔로 데뷔 후 첫 대면 활동이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면서 같이 즐기는 걸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목표를 고백했다.
가수 최예나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2.08.03 /cej@osen.co.kr
한편 최예나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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