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스윗가이'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밤,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복숭아 껍질을 깎고 있는 누군가의 손이 담겼다. 주진모가 아내 민혜연을 위해 손수 복숭아를 깎아주고 있는 것.
이에 민혜연은 "술먹고 들어온 아내에게 최애 딱복을 잘라주는 스윗가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보다 과일 잘 깎네요!!ㅋㅋㅋ"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민혜연은 배우 주진모와 2019년 결혼했다. 현재 그는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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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