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마트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마트폰'은 에너제틱한 드럼 비트와 전자베이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친구가 되어버린 현시대를 최예나의 시선으로 재기발랄하게 표현했다. 특히 폭발하는 후렴구의 멜로디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전망이다.
최예나는 "너무 꿈만 같다. 사실 소녀시대 선배님과 같은 샵을 다니고 있다. 종종 뵀다. 함께 활동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활동한다니까 '스마트폰' 무대를 앞두기 전의 떨리는 기분과 비슷한 것 같다"면서 "소녀시대와 메이크업 선생님이 같아서 인사를 시켜주셨다. 이번에 컴백하면 인사도 드리고 이번 앨범도 드릴 예정이다"라고 털어놨다. 2022.08.03 / hyun309@osen.co.kr
[사진] 영상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