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수근의 배우자 박지연이 일상을 전했다.
박지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전날 물어 본 먹고 싶은 메뉴. 두 가지만 후다닥 차린 생일 밥상.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근과 두 아들이 생일상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큰 아들 태준 군의 생일로 미역국과 김밥 등 애정이 가득 담긴 생일상이 차려졌다. 특히 세 사람의 화목한 모습에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생겼다”, “생일 축하해요”, “컨디션 안 좋다고 하시니 마음이 아파요” 등 다양한 반응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지난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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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