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야간 산행을 인증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시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야등. 비오고 천둥도 치는데 그 와중에 너무너무 좋았던.. 오늘도 가야지 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적당히 비오는 등산은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밤이라 시원하고 선크림도 안 발라도 되고 야경도 너무 멋지고, 아 모기 퇴치제는 꼭 뿌려야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청계산 매바위’라고 적힌 비석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산 위에서 헤드랜턴을 켠 채 사진을 찍는 등 모습을 담았다. 특히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야간 등산을 거침없이 하는 행보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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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