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x유빈x아이키, MZ세대 아우르는 춤꾼 떴다 "UCC부터 숏폼까지"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8.03 21: 22

가수 선예가 자신의 신곡 'Just A Dancer'의 챌린지를 공개했다.
3일 오후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CC.. 아니 챌린지의 원조인 #선예와 #유빈 #아이키의 갓벽한 #JustADancer #후크선장 댄스"라는 글귀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선예는 스타일리시한 차림으로 'Just A. Dancer'의 포인트 안무를 춘다. 이어 아이키와 유빈이 등장해 선예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예는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원더걸스 '텔미'로 활동, 전국적인 열풍의 선두주자였다. 당시 인터넷 보급률이 높았고 영상 제작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일반 시민들도 즐기던 시절, UCC라는 형식으로 '텔미'를 춰서 올리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지금으로 따지면 '숏폼'의 형식이다. 이에 숏폿의 선두주자 아이키와, 역시 같은 원더걸스로 활동한 유빈이 합류해 남다른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선예는 첫 번째 솔로 앨범 '제뉴인(Genuine)'의 타이틀곡 '저스트 어 댄서(Just A Dancer)'로 컴백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선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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