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정숙이 광수와 옥순의 맥모닝 티키타카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3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정숙은 슈퍼데이트권을 따내 광수와 아침 데이트를 즐겼다. 광수는 “아침밥 챙겨 먹냐? 저는 아침밥 안 먹은지 오래 됐다. 빵이나 맥모닝 이런 거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그래서 옥순이랑 맥모닝 그랬구나? 맥모닝 때 빈정 상했다. 데이트 나가려는 상황에서 맥모닝, 서브웨이 그러니까. 기분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광수는 “라임을 맞춘 거였는데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정숙은 “지난 일이니까 뭐”라고 애써 미소 지었다.
앞서 옥순은 정숙과 데이트 나가는 광수에게 맥모닝 발언을 해 빌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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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