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집에서 직접 팥빙수를 만들어주는 스윗한 남편 백종원을 공개했다.
4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표 팥빙수 와따에요! 시원하고 달콤하고 크기도 맛도 쵝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소유진은 아이들을 위해 팥빙수를 만들어주는 남편 백종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얼음을 가는 기계를 집에 들여 큼지막한 얼음을 갈았고, 아이들 취향에 맞게 팥빙수를 만들어냈다. 아이들은 팥빙수 기계도 신기하지만 맛있는 팥빙수에 푹 빠졌다.
소유진은 “근데 이거 어디서 봤더라 했더니 ‘백패커’에서 멤버들과 돌아가며 돌리고 돌리던 그 팥빙수 기계. 이제 우리 집으로? 먹는 사람만 신나는 여기는 팥빙수 맛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