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감량' 류담, 재혼→쌍둥이 육아에 더 말랐네..훈남 아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8.04 09: 22

개그맨 류담이 쌍둥이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류담은 3일 자신의 SNS에 "#쌍둥이 #둥이아빠 #육아 #딸바보 #접종 #외식"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류담은 소파에 앉아 아기를 다리에 뉘인 채 젖병으로 분유를 먹이고 있는 모습이다. 전보다 더욱 핼쑥해진 모습이지만 훈남 포스가 빛난다. 앞서 류담은 2년여간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던 바다. 현재 요요없이 몸무게를 유지 중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달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에는 100kg이 넘는 몸으로 푸근한 매력을 자랑했다. 현재는 2년 동안 40kg 뺀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또한 그는 지난 1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재혼 소식을 알렸다.
아내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류담은 전통주 소믈리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또한 최근 쌍둥이 남매를 얻는 기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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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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