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주우재, 불운 극복→호캉스· 백지 동전 베네핏까지 획득!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8.04 23: 42

주우재가 불운을 극복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홍김동전'에서는 바캉스 특집 마지막 레이스가 공개된 가운데 주우재가 호캉스에 이어 백지동전 베네핏까지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주우재는 다른 멤버들이 호캉스를 즐기는 동안 밖에서 6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줍깅(쓰레기줍다+조깅)을 실천했다. 주우재는 얼굴이 까맣게 타고 잔뜩 지쳐서 호텔로 돌아왔다. 

주우재는 4:1 동전 미션에 수락해 동전 앞 뒤면 맞히기에 성공했고 홀로 스위트룸을 독차지하게 됐다. 다른 멤버들은 각자 미션을 받고 밖으로 나가 5시까지 미션을 해결하고 돌아오면 루프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미션은 쉽지 않았다. 
그 사이 주우재는 홀로 스위트룸 호캉스에 들어갔다. 하지만 호텔 냉장고 고장으로 룸서비스는 주문할 수 없었고 홀로 물놀이를 하자니 재미가 없었다. 결국 스위트룸에서도 불운을 피할 수 없었던 주우재는 잠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미노이를 만나고 강재준을 여의도로 부르면서 미션 수행에 나섰다. 그러던 중 조세호는 주우재에게 전화를 걸었다.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통화연결음을 바꾸라고 이야기했고 조세호는 조남지대 노래라는 사실에 발끈했다가 이내 꼬리를 내리고 바꾸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결국 주우재는 조세호를 선택해 호텔로 5시까지 돌아와 바비큐를 먹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이미 강재준을 여의도로 부른 상황. 조세호는 강재준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시간이 부족함에도 여의도로 향했고 강재준을 만나 싸인을 받은 뒤 함께 장충동의 호텔로 향했다.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5시까지 호텔 로비에 도착해 기쁨을 나눴다. 
이날 조세호와 주우재는 베네핏 백지동전을 걸고 동전 게임에 나섰다. 처음 조세호는 하루종일 고생한 주우재에게 베네핏을 양보하겠다고 말했으나 다시 철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주우재가 승리해 백지동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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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홍김동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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