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서 TV만 켜면 나왔다” 조연호... 여자친구 유주에 팬심ing (‘국가부’)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8.05 00: 44

'국가가 부른다’ 조연호가 여자친구 유주에 팬심을 드러냈다.
4일 전파를 탄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는 가수 손승연, 제아, 유주, 강혜연, 김보형, 지세희 등 자타공인 보컬 끝판왕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펼쳤다.
웃음이 많은 강혜연은 화날 때가 있냐는 질문에 “화낸 적 있다. 화를 내도 안 무서워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혜연은 화난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형은 피하고싶은 사람으로 하동연을 뽑았다. 김보형은 “중저음의 목소리가 장난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동연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안겼다.
첫번째 대결은 이병찬과 강혜연이었다. 이병찬은 강혜연에게 “오늘부터”라고 운을 뗐고, 붐은 “1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오늘부터 웃지말고”라고 칼같이 받아쳤다.
유주와 조연호의 대결이 진행됐다. 조연호는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티비만 켜면 (여자친구가 나왔다)”라고 말했고, 유주는 “제가 그때 힘을 많이 드렸으니까 이번엔 받아갈게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주가 먼저 대결에 나섰고 ‘인디안 인형처럼’을 불렀다. 유주는 100점을 받아 한우를 차지했다. 이어 조연호는 ‘고속도로 로망스’를 선곡했다. 조연호는 99점을 획득해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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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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