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1부 쿠키영상에 이하늬가 등장한 이유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8.05 08: 33

새롭고 놀라운 세계관과 볼거리,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외계+인'(각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쿠키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감을 자극하는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새로운 세계관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영화 '외계+인' 1부가 영화가 끝난 뒤에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쿠키 영상으로 관객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도심을 혼란에 빠뜨린 외계인에 맞서던 가드와 썬더, 어린 이안이 하바의 폭발을 막기 위한 선택을 하는 가운데, 이들의 뒤로 등장한 민개인이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외계 비행선을 바라보는 모습은 '외계+인' 2부를 통해 펼쳐질 이하늬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외계+인' 1부에서 가드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인물로 등장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던 민개인이 어떤 이유로 사건에 연결이 되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쿠키 영상은 “어떻게 스토리를 풀어나갈지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2편 기다리느라 현기증 날 것 같아요”, “2023년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2부가 빨리 개봉했으면”, “2부에서 이하늬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기대됩니다! 2023년 빨리 와라!” 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계+인' 1부를 통해 도술,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선보인 최동훈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을 접한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자발적인 분석과 해석을 끊임없이 이끌어내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달구고 있다. 이처럼 쿠키 영상을 통해 영화의 여운은 물론, 2부에 대한 기대까지 고조시키고 있는 '외계+인' 1부는 세대를 뛰어넘는 재미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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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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