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세상 떠난 남동생 대신..고모 노릇하기 힘드네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05 11: 35

가수 자두가 고모의 고충을 토로했다.
자두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생은 멀미. 방학 과소평가. 고모 등 좀 쳐줘”라는 메시지와 함께 흑백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는 조카와 같이 놀이기구를 타며 찍은 것.
영상 속 자두는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어지러운지 멘탈이 나간 모습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조카와 놀아준 걸로 보이는데 멀미가 나는지 멍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13년,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출신 목사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남동생이 조카 4명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 혼자 남은 시누이의 육아를 돕고 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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