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쳐스)이 전체 예매율 1위로 역전하며 흥행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이날 오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뜻깊은 성과를 이뤄낸 것. 다시 한번 흥행 저력을 보이는 중인 '한산: 용의 출현'이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한산: 용의 출현'의 흥행 역주행의 원동력은 그야말로 뜨거운 입소문이 있기에 가능했다. 넓은 세대 관객층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관객들이 동반 유입되고 있는 것. 이에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1점 등 각 극장 사이트 평점, 포털 사이트 평점 등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입소문 날개를 달고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더불어 '한산: 용의 출현'은 빠른 속도로 400만 돌파를 향한 흥행 가도까지 달리고 있어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여름 극장가의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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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