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스테파니 미초바 혼인신고, 정식 부부 됐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8.05 16: 06

래퍼 빈지노와 독일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결혼했다. 
빈지노는 5일 SNS를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티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때 땀 참 많이 흘려"라며 혼인신고 사실을 밝혔다. 
이화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가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하며 찍은 순간들이 담겼다. 흰색 미니 원피스로 웨딩 드레스를 대신하고 부케를 든 스테파니 미초바와 네이비색 반팔 셔츠에 부토니에를 꽂은 빈지노 모두 환하게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배우 주원이 "축하해 비니비니"라고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스테파니 미초바는 "여보"라고 빈지노를 불러 웃음을 더했다. 또한 스테파니 미초바 또한 혼인신고 사진과 함께 "Mr and Mrs Lim"이라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 것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는 2015년 5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지난해 1월 1일에는 빈지노가 7천만원대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한 일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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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빈지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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