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가 피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5일에 첫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서는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피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이나는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나와 신동엽 선배님의 조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는 방송 때문에 야한 척을 할 때가 많은데 김이나는 태생적으로 야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술자리에서 옆에서 야한 이야기를 하는데 그 얘기가 들리는 방향으로 한 쪽만 빨개진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이나는 "귀 빨개지는 게 신의 한수다. 의도치 않게 수줍어보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안 좋은 효과도 있다. 대화를 얼마 안 나눴는데 빨개질 째도 있다. 속마음을 들키고 시작할 때가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예전에 김지연 선생님과 성상담 라디오를 한 적이 있는데 10대 청소년들이 콘돔을 사지 못해서 랩을 이용해서 했다가 불안하다는 사연을 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비비는 "그러면 안된다. 10대도 콘돔을 살 수 있다. 돌기형 빼고는 다 살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코드쿤스트는 "학교다닐 때 학교에서 받아본 적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 최하위인데 낙태율은 1위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는 '누구나 처음은 있다' 주제로 다양한 성상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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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