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6시내고향'서 이찬원 즉석 통화..질투+의리 시장 달궜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8.05 20: 44

가수 안성훈이 숨길 수 없는 팔색조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 안성훈은 ‘경기도 용인 중앙 시장’에 등장했다. 시작부터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댄스를 선보이는 활기찬 에너지를 뽐내 시청자들을 한껏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어 상인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안성훈은 ‘딱지치기’ 미션을 적극적으로 진행, 상인들의 ‘60초 홍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열정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따스함을 안겼다.

그러면서 안성훈은 상황 맞춤 트로트를 한 소절씩 부르며 시원한 성량을 과시, 대체불가의 ‘트롯 왕자’ 캐릭터로 애정을 독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안성훈은 가수 이찬원의 팬인 상인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전화를 연결, “(이찬원과) 같이 좋아해 주시면 안돼요?”라는 귀여운 질투를 드러낸 것도 잠시, 특급 의리를 통해 상인의 팬심을 완벽히 책임졌다.
이외에도 안성훈은 배추 겉절이, 김 먹방은 물론 ‘둘이라서’라는 주제에 맞춰 상인들을 인터뷰했고 출연하는 내내 다양한 흥을 제공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안성훈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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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6시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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