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철(가명)이 고독한 미식가로 거듭났다.
영철은 5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예전부터 참 맛있어 보이게 먹는다는 말 많이 들었지 말입니다 ㅎㅎ 어제 나는솔로 치킨 먹방 보다가 예전에 사내에서 고독한 미식가 콘텐츠 찍었던 게 생각나서”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대기업 H사에 근무 중인 그는 사내 콘텐츠로 ‘고독한 미식가’를 찍은 걸로 보인다. 퇴근 후 맥주에 폭립을 혼자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9기 옥순은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영철은 “아 연옌님께서 오셨네요 볼수록 호감이시던데 저도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라는 대닷글로 화답했다.
한편 Y대 법학과 출신인 영철은 최근 ‘나는 솔로’ 9기에 나와 S전자에 다니고 있는 영자에게 직진 중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