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황보라가 예비 신랑 차현우의 선물을 공개 자랑했다.
황보라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5년 만에 바꾼 가방. 예랑이의 선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골프채가 가득 담긴 골프 가방을 찍은 것.
황보라의 예비 신랑은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이다. 두 사람은 2014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10년째 연애 중인 장수 커플.
지난달 황보라는 마침내 오는 1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김영훈이 예비 신부에게 골프 가방을 선물한 걸로 보여 팬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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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