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Label SJ 측은 6일 공식 SNS에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됐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은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되어 있는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in MANILA’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다. 공연 관련한 내용은 현재 내부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은혁 측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Label SJ입니다.
슈퍼주니어 은혁이 부친상을 치르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유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분들과 비공개로 치뤄질 예정입니다.
은혁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금일 예정되어 있는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 in MANILA’ 공연을 위한 출국을 하지 못했습니다.
공연 관련한 내용은 현재 내부 협의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추가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지를 드리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해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의 말씀드리며, 은혁이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