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침 식사 풍경을 자랑했다.
경맑음은 6일 오후 개인 SNS에 “아침 담당을 늘 아빠. 한결같이 김치볶음밥에 계란밥이지만 주방이 폭탄 맞았지만. 그럼에도 아침에 더 잘 수 있게 가족들 챙겨주느랴 땀 흘리는 남편을 위해 무한 감사와 사랑의 주말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아빠가 차려준 밥을 맛있게 먹는 영상을 공개하며 “#첫째딸_기분맞추랴 #와이프_힘들지않게하랴 #밥챙겨주랴 #땀으로보내는_주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 속 정성호가 땀 흘리며 요리를 대접했기 때문.
특히 정성호는 아이들 앞에서 웃옷을 발라당 뒤집으며 난데없는 장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구쟁이 같은 아빠와 달리 심드렁한 아이들의 표정이 대조적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정성호는 지난 2009년 9살 연하의 경맑음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들 부부는 딸 정수아, 딸 정수애, 아들 정수현, 아들 정재범을 두고 있으며 경맑음은 현재 다섯 째를 임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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