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서현진 "손님앞에서 폰보며 '모른다'고"..'태도 불량' 알바생에 '한숨'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8.07 09: 04

방송인 서현진이 불친절한 알바생을 만났던 경험을 토로했다.
6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용산역 쪽에 일땜에 왔다가 머리끈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겠어서 20대 알바 여성에게 물어봤는데.. 하던 폰에서 눈도 안떼고 말떨어지기 무섭게 자기도 모른다고 한다"며 자신이 겪었던 일을 전했다.
그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암 말도 못하고 그냥 나오는데 드는 생각. 저 편의점 사장님 누군지 모르지만 안됐다.. 어째ㅠㅠ"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자기 맡은 일은 똑 부러지게 하는건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며 애정인 것을. 휴 이런말도 꼰대스럽게 느껴질까바 무서버라.."라며 "결국 머리 귀신 산발로 연습 시작"이라고 털어놨다.
한편 서현진은 2017년 의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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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현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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