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야구 승패를 두고 조마조마한 마음을 전했다.
6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 우리오빠 기분 안좋아지겠네.."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솔이의 집 TV화면이 담겼다. 기아 팬인 박성광과 함께 KBO리그 중계를 시청 중, 8회 말 4대 4 동점 상황에 사진을 찍어 올린 것.
이에 이솔이는 "산책가자고 해야되는데...ㅠㅠ 기아 질때마다 조마조마한 내 맘.."이라며 "이겨주세요 제발"이라고 간절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솔이는 코미디언 박성광과 지난 2020년 8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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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