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베컴, 재벌 며느리와 불화…"전세계 유명한 시어머니 질투"[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07 11: 03

 가수 출신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첫째 며느리와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를 통해 ‘빅토리아 베컴이 며느리 니콜라 펠츠와 불화’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은 2019년부터 배우 니콜라 펠츠와 교제해왔고 올 4월 결혼에 골인했다.

며느리 니콜라 펠츠는 펀드매니저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와 모델 클라우디아 헤프너의 딸로, 재벌 금수저 집안에서 부유하게 자랐다. 그러나 결혼식 전부터 시어머니와 문제가 발생했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 “빅토리아 베컴과 니콜라 펠츠가 서로 참지 못하고 말을 하지 않는다”며 “결혼식을 위한 준비는 끔찍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관계자는 “아버지 넬슨 펠츠이 딸의 시어머니로 빅토리아 베컴을 원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니콜라 펠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어머니에 대한 약간의 질투가 있다”며 “결혼식 당일 그녀가 받는 관심에 특별히 흥분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한편 빅토리아 베컴은 1996년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로 데뷔했고 1999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하퍼 베컴 등 4남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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