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이 드디어 남편을 만나는가 했지만 코로나 앞에서 강제 생이별 해야 했다.
7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으로 출발! 난 금방 오지만 겨울 방학까지 못보는 손자가 아쉬운 울엄마아빠. 난 이거 찍고 엄마아빠 얼렁 가! 하고 정신없이 들어옴”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강수정은 아들과 함께 홍콩으로 가기 위해 공항을 방문했다. 강수정은 일을 해야 하기에 다시 한국으로 오지만 아들은 겨울 방학 때나 오기에 할머니, 할아버지와 이별이 애틋하기만 하다.
강수정은 “우리를 엄청 기다리는 남편은 호텔 격리 일주일 후에 만나야 함. 미안! 기다려”라고 덧붙였다. 남편을 바로 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강제로 일주일을 생이별 해야 해서 아쉬움을 더한다.
한편, 강수정은 tvN ‘70억의 선택’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