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이정재, 방탄소년단 진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정우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하며 팔로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게재된 사진을 보면 지난 2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헌트'의 VIP 시사회에서 만나 추억을 담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진은 수줍게 손가락 브이를 만들었다.
방탄소년단 진은 정우성의 초대를 받아 이날 '헌트'를 개봉 전에 관람했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기존의 영화 VIP 시사회 포토월 스타일을 버리고, 초대한 게스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를 벌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정재가 연출한 '헌트'(배급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는 오는 10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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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우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