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가 주말 육아에 영혼이 탈곡됐다.
7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세 딸을 둔 엄빠는 맨날 쇼핑몰 백화점 마트 키즈카페만 가란 법 있답니까..우리도 핫플레이스 올 수 있......”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김소영과 오상진은 4살 딸 셜록이를 데리고 쇼핑몰, 백화점, 마트, 키즈카페가 아닌 핫플레이즈로 향했다. 일종의 도전을 감행한 김소영과 오상진이지만 두 사람은 빠르게 영혼이 탈곡됐고, 멍한 눈빛으로 그저 음료만 마실 뿐이었다.
단발로 변신한 김소영은 초점 없는 눈으로 멍하게 음료만 마셨다. 오상진 역시 딸을 안고 있지만 영혼도 없고, 초점도 없었다. 핫플레이스에서 기를 다 빨린 두 사람은 주말을 빠르게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했다.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