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사진을 통해 ‘외계+인’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김우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외계+인”이라고 적었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을 보면 지난 6일 경기도 수원, 분당 지역에서 진행한 무대인사의 순간이 담겨 있다.

곳곳에 ‘소지섭’ ‘김우빈’ ‘김태리’ ‘태리 이~안아죠’ ‘태리야 이안에 너 있다’ 등 팬들이 만들어 온 문구가 돋보인다.
이들이 출연한 ‘외계+인’(감독 최동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케이퍼필름)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김우빈 분)와 이안(김태리 분)이 얼치기 도사 무륵(류준열 분),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것의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해 1부가 개봉했으며, 2023년 2부가 공개돼 비밀의 열쇠가 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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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