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누나 권다미가 아들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7일, 권다미가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궈나미가 아들 이든의 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아들의 얼굴을 다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옆모습이지만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삼촌 지드래곤의 웃는 얼굴과 똑닮은 모습.
앞서 권다미는 아들이 태어난 직후 "어제는 삼촌 닮은 얼굴, 오늘은 아빠 닮은 얼굴, 매일 조금씩 다른 얼굴이 신기해 우리아가"라는 글을 올리며 가족들의 DNA가 골고루 섞인 아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게다가 삼촌 지드래곤 역시 조카 사랑과 누나에 대해 애정이 남다른 모습.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친누나이자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 권다미 사진을 업로드, 지드래곤은 "엄마가 된 누나 생일 축하해"라고 축하글을 덧붙이며 생일을 잊지 않고 축하글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사진 주위로 'I LOVE YOU'라고 적힌 하트 이모티콘과 선물, 케이크 등의 스티커를 덧붙이며 누나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끈바 있다. 이후 누나 사랑이 자연스럽게 조카까지 내리사랑으로 이어진 모습이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패션 편집 브랜드 사업가인 권다미는 배우 김민준과 2019년 10월 결혼했고, 지난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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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