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1위 탈환 후 3일째 유지…459만 관객 동원[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8.08 07: 38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7일) ‘한산: 용의 출현’은 44만 827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3~4일 이틀간 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MAGNUM 9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씨네주)에 1위 자리를 내줬던 ‘한산: 용의 출현’은 5일부터 다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까지 ‘한산: 용의 출현’의 누적 관객수는 459만 8522명. 지난달 27일 극장 개봉해 11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했고, 이제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빅스톤픽처스)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박해일 분)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러닝타임 1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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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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